국내 증권사 일곱 곳에 같은 질문을 넣었다. 해외주식 공매도, 차액결제거래, 지수옵션 매도가 되는지였다. 셋 다 안 된다는 답이었다. 10월 20일 하루 동안 공개 안내와 상담 창구를 함께 확인했다. 이 결과가 알려 주는 것은 두 가지다. 준비하던 전략의 실행 창구가 국내에 없다는 것, 그리고 하락에 베팅하려면 해외 중개사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다. 그쪽에는 수수료·환전·규제가 걸린다. 한계도 분명하다. 일곱 곳은 전체가 아니고, «지금 안 된다» 는 «앞으로도 안 된다» 가 아니다. 이 항목은 주기적으로 다시 확인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