«큰 폭락은 시작 전에 냄새가 난다» 는 가설을 네 가지 공개 신호로 쟀다. 하루·닷새 흐름, 실현 변동성, 고점 대비 낙폭 — 각각을 세 가지 크기 기준에 대조해 12칸을 만들었다. 결과는 전부 «동전 던지기» 였다. 구별력(AUC) 0.35~0.56, 여러 번 시도한 것을 감안한 보정 후 남는 칸 0개. 표본 35건은 작지만, 있다면 이 정도 표본에서도 냄새가 보였어야 한다. 정확한 표현은 «이 표본으로는 못 잡는다» 다. 다음 발표로 36번째 값이 쌓이면 같은 방식으로 다시 잰다. 곁들여 알게 된 것: 우리가 쓰던 기대값 가정이 낙관적이었다(+0.105% → −0.150%) — 다만 «거래 안 함» 결론은 그 가정과 무관했다.